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0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운동 “대기전력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로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 속 배출되는 탄소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이 깨끗한 지구 만들기의 첫 걸음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탄소중립 운동 “대기전력 OFF, 환경 ON”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익현 부안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박준배 김제시장, 유기상 고창군수, 장영수 장수군수를 지목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