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고(교장 이창승) 강삼성 체육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학교체육대상‘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체육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교체육대상‘은 올해 6회째로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서 주요정책과제 추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를 발굴하여 학교체육 현장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포상하고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은 물론 학교체육 활성화 우수 모범사례를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 공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삼성 체육교사는 선진국형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7560+ 운동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매년 16개 이상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해 사부자가 함께 참여하는 노력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19‘ 환경속에서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열정으로 전북교육청의 비전인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7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강 교사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스포츠 명언을 목표로 일반계 고교에서 여가시간을 활용한 스포츠클럽 생활화로 올바른 인성 함양과 뇌세포를 활성화를 통해 선진국형 학교스포츠클럽 역사를 만들고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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