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은 8일 바이오융합산업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바이오 관련 호남권, 충청권 8개 특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을 통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식품산업연구센터, 생물의약연구센터, 나노바이오연구센터,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진흥원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한방천연물센터 등 4개 기관이 사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력기관들은 바이오융합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시스템 구축, 기술 및 정보 교류, 교육센터에서 진행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정보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융합산업 교육센터 구축과 교육시스템 운영을 위한 ‘22년 신규사업을 계획?수립 중이며, 현재 바이오융합산업 관련 협약기업과 전문강사를 모집중에 있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바이오융합산업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한 재직자 양성 및 바이오융합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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