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변산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부안청자박물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관내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 제공 및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안변산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부안청자박물관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줍기, 야외 활동공간 청소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9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안변산로타리클럽은 35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부안 대표 봉사활동 단체로서 집수리 봉사 및 생필품 전달, 장학금 기탁 등 관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성만 부안변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의 깨끗한 이미지에 반해 다시 찾아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깨끗한 지역이미지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부안변산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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