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이종권)은 10월 2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게 사업비 600만원을 들여 주거용 컨테이너 1동을 제공하는 ‘사랑의 집’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종권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재희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남철 부안읍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받은 가정에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부안군 내 소외된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회원들과 함께 다방면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종권 회장은 “비주택에서 거주하는 열악한 대상자의 거주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주변에서 솔선하여 해결해주는 것이야 말로 참희망이며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군민이 없는 따듯하고 행복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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