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은 “21년 서해청 우수 닥터경비함정”에 선정된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에 명패와 표창을 수여하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닥터경비함정(연안구조정) 제도는 서해청 관내 응급환자 이송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 닥터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선정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경찰관 자긍심을 고취하고가 시행됐다.

이날 부안해양경찰서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S-100정)은 서해청내 우수 닥터 연안구조정 선정 되어 김주언 부안해경 서장이 서해지방청장을 대신해 명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부안해경 관내는 위도, 왕등도 등 도서지역이 존재하고, 도서 주민의 노령화로 응급환자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닥터경비함정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부안해경은 최일선 현장요원의 응급환자 처치능력 향상과 이송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급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부안해경 위도파출소 이대성 경감은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비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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