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35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60대)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인도에는 지나가는 보행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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