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남북도로 교량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6일 김제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꼐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 남북도로 교량 공사장에서 근로자 A씨(60)가 2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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