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2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전북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인 ’2021 창업기업 전자상거래 판로지원‘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 창업기업 전자상거래 판로지원사업‘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애로사항이 있는 업력 7년 이내의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당 300만원 수준으로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특별판매 기획전, 마케팅 방송 등의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공단은 이외에도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동반성장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억7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성과이익 및 협력이익 공유제를 통해 공단 보유 사옥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지난 2020년 4월부터 최대 50%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북지역의 창업기업이 어려워진 때에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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