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전일라이온스클럽(회장 홍영식)이 병원발전을 위한 발전후원물품을 전북대병원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인복지관 무료점심급식, 보호소년지원, 각종 기부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전주전일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을 코로나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타올 1,000장을 전달했다.

홍영식 전주전일라이온스클럽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빨리 이겨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발전 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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