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 지원 3차 활동으로 “감성 캠핑”을 운영 하였다.

부안읍·면 연계기관 추천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운영 되는 청소년 문화지원 활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청소년 감성 캠핑 및 매력 적인 부안의 자연, 해상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한 청소년이 지역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의미가 있다.

문화 지원단 청소년들은 “ 코로나로 위축된 몸과 마음이 캠핑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의 재생산 에너지를 충전하고 또래 관계 속에서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문을 작성 하였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유안숙 과장님은 “문화적 소외 계층 청소년을 발굴하여 문화로 신뢰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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