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서장 김장수)는 8일 응급처치 집중홍보의 달을 맞아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장계시장과 터미널에서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10월은 심ㆍ뇌혈관 질환과 급성심정지 사망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급성심정지 발생 증가에 따라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5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과 병행하여 포스터ㆍ응급처치 대처방법 카드와 홍보물(경광등 비상망치)배부를 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의식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