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전북 선수 461명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북체육회는 2년만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461명의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와 임원 등 총 702명이 전국체전에 나선다. 

41개(정식종목 40개·시범종목 1개) 종목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은 약 60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일반부는 치러지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열린다. 

각 시·도 종합순위는 책정하지 않고, 종목별 메달과 상장만 수여된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8일 오후 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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