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효자4·5동) 전주시의회 부의장이 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의장은 지역에 맞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전주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강조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여론수렴과 의정활동을 통해 효자4동 시립도서관 건립과 전주한옥마을 화재경계지구 지정, 대한방직 부지 시민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 부의장은 “시민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에 힘입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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