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남초등학교(교장 강인순) 6학년 정혁이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재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학교 2학년때 태권도에 입문해 제50회 전국체전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그는 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보여줬다. 

이에 강인순 교장선생님은 "태권도부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초등학교가 태권도 명문학교로 명성을 얻자,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함께 훈련을 받기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곳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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