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형진, 김옥자)가 최근 ‘노인돌봄 전문의용소방대’를 구성해 노인 안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 돌봄 전문의용소방대는 생활안전강사 , 심폐소생술강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29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매월 관내 65세 이상 노인 82명의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사용 교육,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 응급처치 방법 교육, 정신건강 등의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두표 서장은 “매년 10월은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정한 노인의 달이다”며 “10월을 맞이해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노인 돌봄 활동에 감사드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제소방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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