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17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군민 관심을 촉발하기 위해 최근 봉동생강골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자율안전점검 홍보를 위해 힘을 합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주군과 봉동남·여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해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내 집과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에 동참해 줄 것 등 안전 생활화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변성수·국인숙 봉동남·여의용소방대장은 “자율적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가스 등의 기본적인 점검사항 등을 확인하여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안전도를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또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고를 생활화하고 가정, 학교, 사업장 등에서 자가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 생활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휴대폰 앱을 통해 주변 위험요소 직접 신고의 적극적인 참여 등 안전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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