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지역농가,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의 생산물품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중계플랫폼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http://smile.kamco.or.kr)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은 상생협력을 통해 웃음 가득한 일상을 되찾자는 의미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있는 12개 지역본부를 통해 직접 발굴한 지역농가·소상공인·사회적기업 등의 생산품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구매플랫폼이다.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 홈페이지는 △입점상품 소개, △상생마켓 소개, △입점업체 소개 및 △알림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점차 생산업체와 구매자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낙송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 “순창고추장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특산물이 입점해 있어 지역농가 매출 증대와 지역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