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몸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코로나19 예방 건강체크와 추석명절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사와 함께 번암면 박옥선(94) 외 19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체크와 추석명절을 잘 지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사과(5kg) 1박스씩 전달하고 집안청소와 말벗이 되어 드렸다.

고강영 회장은 “몸은 불편하시지만 마음은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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