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축적해 온 전자자료를 널리 알리고자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1 온택트 도서관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연다.

오는 13~17일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대 도서관이 구독하고 있는 학술DB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통해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모색한다.

대학 도서관은 교수 및 학생들의 연구와 학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매년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자자료를 구입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누리미디어와 한국학술정보, 웅진OPMS전자책, 엘스비어, 엡스코 등 총 20개의 국내외 업체 및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DB를 접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부스에 접속하면 된다.

정안성 전북대 중앙도서관장은 “요즘같이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구성원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전자자료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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