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주·야간 시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스팟식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주간시간에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일부 운전자들의 잘못된 생각을 근절하기 위해서 장소를 변경하며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했다.

장수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주간에도 낮술 모임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난 만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 앞으로도 주·야간 스팟식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권미자 경찰서장은 “주·야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중 주·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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