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임실군 강진면 소재 국가중요시설인 섬진강댐을 방문하여, 방호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아프간 미군 철수에 따른 중동지역 정세 악화 및 9.11테러 20주기를 도래하여 중요시설인 섬진강댐 안전관리실태와 방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섬진강댐 시설관계자와 합동으로 취약요소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인영 경찰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섬진강댐 시설물의 빈틈없는 방호태세 유지위해 유관기관 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할 것”을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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