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철저를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며 “전 직원이 내용을 정확히 숙지해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지원금 지급업무 처리 중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권익현 군수는 “수확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농가들이 적기에 수확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등 영농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며 “영농활동 때 농기계 사용 부주의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또 “각 읍면에서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 현안사업 해결 등을 위해서는 인적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향우, 중앙부처, 국회, 전북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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