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부직포 제조공장서 불이 나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부직포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과 내부에 있던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정 10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