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장 민윤기(대야농협조합장)씨
▲ ◇노동장 김시봉(한국세큐리트 노조 군산지회장)씨
▲ ◇산업장 조희민(풍림파마텍 대표이사)씨
▲ ◇애향봉사장 박금옥(아리울수산 대표)씨
▲ ◇문화예술체육장 이완재(장구 명인)씨

군산시는 2일 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군산시민의 장에 5개 분야 수상자가 선정했다.

이날 선정 발표한 군산시민의 장에는 문화예술체육장에 이완재(장구 명인)씨, 애향봉사장에 박금옥(아리울수산 대표)씨, 산업장에 조희민(풍림파마텍 대표이사)씨, 노동장에 김시봉(한국세큐리트 노조 군산지회장)씨, 농림수산장에 민윤기(대야농협조합장)씨 등 모두 5명이다.

군산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6개 분야 11명의 후보자가 가운데 시민 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이날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 제59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민의 장은 지난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2021년까지 모두 282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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