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방문 보건위생용품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일 완주군은 JB전북은행이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매년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영세소상공인에게 완주사랑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받은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는 완주군 13개 읍면에 배부돼 소외된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여성청소년의 필수품인 위생용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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