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신학기 성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 내 기숙사 및 화장실을 중심으로 설치 우려 구멍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잘 보이는 장소에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각 학교 관계자 대상으로 점검 시 구멍 등의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시설개선을 권고하였고,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류재혁 서장은 “청소년들이 불법촬영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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