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캠퍼스 문화관 지하 1층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 두 곳을 백화점식 푸드코트로 새 단장하고 1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푸드코트 ‘우슐랭’은 400평 공간에 400여 석 규모의 좌석을 보유한 종합 푸드코트로 한식과 양식 등 5개 코너에서 50여개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메뉴는 기존 한식뷔페 등 단순 메뉴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직원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배치됐다.

또한 이곳에는 양질의 식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편하게 모이고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남천현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식당을 백화점식 푸드코트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강해 대학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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