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윤근)는 지난 8월 31일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 활성화를 위한 희망장터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및 SNS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와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소속 40여명의 직원들이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 일대를 돌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냈다.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김윤근 회장은 “먼저 두 번의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가 상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내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들이 지역 상품을 이용하고 구매하며 중앙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는 (사)삼동청소년회, (사)새벽이슬,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익산유스호스텔,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익산YWCA 총 9개 청소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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