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강미구)는 온라인 직거래 확대를 위한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온텍트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제11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온텍트 시대 정보화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8월 9일에서 11일까지 온라인으로 UCC(청년부, 장년부), 단체UCC, 페북라이브방송, 블로그 포스팅(청년부, 장년부)과 오프라인으로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등 7개 부문에 걸쳐 다양하게 경진이 펼쳐졌고, 시상은 9월 1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5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군에서는 7개부문에 15명이 참여하여 UCC 장년부에서 최우수상(강미구), 블로그 포스팅 청년부 최우수상(박진숙), 우수상(김옥남) 장년부 최우수상(강금자), 단체 UCC 부문 최우수상과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지용국)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종구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농산물 생산 및 가공은 물론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익힌 실력으로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입상까지 한 사이버 농업인 연구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정보화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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