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시도지사협의회장 연임··· "중앙-지방 상생협력 노력"

김성순 기자l승인2021.08.26l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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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제48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내년 6월까지 1년여 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의 대표로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14대 회장을 맡았던 송하진 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역사상 사상 첫 연임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송하진 회장과 함께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어 갈 2명의 부회장에는 이재명 도지사가 연임을 확정했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새롭게 지명됐다. 감사 역시 14대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이 맡게 된다. 

신임 회장 선출 자리에서 시도지사들은 내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중요한 시기로 송하진 회장을 적임자로 판단해 회장직을 계속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중지를 모았다.

제15대 송하진 회장은 "지방분권 개헌,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 등 지방자치권 확대, 재정분권 및 재정협치 강화 등 자치분권 과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중앙-지방 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거운 자리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들은 20대 대선 대비 지방분권 정책공약 과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면개정 지방자치법과 함께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중앙지방협력회의, 진정한 자치치안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등에 대한 고견을 모았다.

또 정부와 국회에 대해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는 첫째,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을 대폭 신설·증설해 공공병상을 확충하고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제도를 적극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둘째, 국립공공의료대학원과 국·공립 의과대학을 조속히 신설하고 지역의사제, 지역간호사제 및 공공임상교수제를 즉각 도입하며 지방의료원의 전공의 수련기반을 강화하도록 신속히 제도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시도지사들은 우리나라가 137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등록 엑스포'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제15대 회장으로 연임된 송하진 회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각각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면협약을 진행했다.

/김성순기자·wwjkss@ 


김성순 기자  wwj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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