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내달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소통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통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과중된 업무수행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간 밝은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 및 현장활동 애로사항 청취 등 부안소방서의 근무환경 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올해 임용되어 직장에 적응하고 있는 신규소방공무원과 여성소방공무원을 우선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져야 현장활동 등에서도 더욱 안전하고 질좋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간 고충을 공감하고 소통의 자리를 가져 건강한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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