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원장 김태진)은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5일을 시작으로 9월 29일, 10월 27일 총 3회로 나눠 ‘흥’이 있는 날, ‘끼’가 있는 날, ‘음악’이 있는 날이라는 주제별로 예술동아리 공연과 전문 예술단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김태진 문화원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즐기며 코로나로 우울하고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한 칸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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