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2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군산시는 내달 3일까지 내년도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기로 했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사업부서 실무검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12월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 중복 사업과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 사업,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 등은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과 자격은 군산시에 소재하고 법령 또는 군산시 조례상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군산시 지방보조금 지원을 받기 원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해당 부서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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