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따른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정책이다.

호원대는 2주기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으로써 한층 강화된 대학혁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호원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2022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희성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교육혁신과 산학혁신 사업을 지속적이고 강도 높게 추진해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에도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해 혁신역량을 축적하고 이웃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대학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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