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정규, 심관섭)가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후원 물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를 확인 후,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형 물품인 선풍기, 전자레인지,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규 성수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 더욱 따뜻한 성수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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