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꽃과의 어울림, 자연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숲해설가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지난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주시로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숲해설가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숲해설가는 100일간 매주 화·수·목요일 자연놀이터 정기 프로그램과 꽃의 파종과 발아, 이식, 화단·화분 식재 등 꽃의 일생을 함께 관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임금은 7만8320원이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꽃도시조성팀(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4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063-281-28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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