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장수군지부(이하 장수문협)는 9일 19시 장수읍 송천가든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제8대 군지부장(회장)에 김종윤(사진) 부지부장을 추대됐다.

이날 임시총회는 제7대 고강영 (전)지부장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장수지회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제8대 김종윤 군지부장과 김명희 부지부장을 각각 추대했으며, 임기는 8월 10일부터 2021년 12월 31까지이다.

김 지부장은 2009년 ‘대한문학 25호’로 등단한 수필가로 전북수필문학회원, 행촌수필문학회원, 영호남수필수필회원, 전북문인협회 회원, 장수예총 이사(문인), 한국문인협회 장수군부지부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수필집「시나브로 가는길」출판, 장수군산림조합 상무를 역임했다.

김종윤 지부장은 “먼저 지부장으로 추대 해주신 장수문협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회원님들의 귀한 뜻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하고 화목한 장수문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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