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에어컨과 보일러를 지원했다.

황등면은 코로나 19로 집안에서 폭염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6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고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층 2가구에 보일러를 지원했다.

황등면 한태우 면장은 “코로나 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주민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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