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익산여성영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익산신용동 소재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린 흔들리며 만나지’로,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이해해가는 익산여성영화제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여성 관련 이슈를 담고 있거나 여성 감독이 제작한 영화 12편이 선착순 무료로 상영되며 영화 관람 후에는 전 작품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영화제는 농촌이민여성센터, 솜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여성의전화, 익산YWCA, 평화바람, 한국문해교육협회 익산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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