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 이강희)는 43번째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신동의 43번째 착한가게가 된 곳은 아름다운 꽃으로 사랑과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익산 꽃집 클래씨플라워(대표 진숙희)이다.  

평소 나누는 일에 마음을 기울이던 진숙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역의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 활동에 함께 해보자는 지인의 권유를 받고 주저 없이 참여하게 됐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게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작은 걸음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귀한 한걸음이 될 것”이라며,“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전해진 귀한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