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관내 착한가게 3곳에 대해 3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신규 지정된 업체는 51호점 ‘황금코다리’, 52 호점 ‘현스틸’, 53호점 ‘휴먼레이저’등  3곳이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대표들은 “착한가게라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작은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계권 민간위원장은 “지역 경제가 어렵고 소상공인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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