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놀 권리를 제한 받는 부안군 도서산간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봄키트’ 100개를 기탁했다.

‘놀봄키트’는 인프라 부족으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발목줄넘기, 빨대블럭, 스피드컵, 캐치볼 세트, 부메랑, 짐볼, 탁구공세트 등 5만원 상당의 운동 관련 놀이 물품으로 구성됐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놀봄키트를 통해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신나게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아이들편에서 아이들의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놀봄키트’는 후원자 뜻에 따라 부안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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