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는 2일 익산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폭염 예방 물품(선풍기)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ㆍ취약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한편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고령ㆍ취약 농업인들이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며 “고령ㆍ취약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농협은 지난달 19일부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 지원을 위해 ‘농협 폭염예방 안내상황실’ 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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