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지의 장점을 살린 안심 마스크가 국내기술로 탄생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 석암로 2공단에 위치한 ‘좋은 사람들 성진’에 따르면 제작에 성공한 ‘반딧불 한지’ 마스크는 조상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담아 만든 마스크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차단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반딧불 한지마스크는 국내 크린룸 시설에서 고급원자재를 사용해 자체제작한 3중 MB필터를 적용한데다 피부에 닿는 면의 안감을 국산 한지로 제작 통기성이 탁월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전주 한지만이 느낄수 있는 부드러운 질감에 다양한 천연 컬러 제품을 생산해 젊은층들의 문의 잇따르며 큰 인기모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품은 삼중MB필터 구조로 만들어져 상쾌한 통풍성에 입냄새 제거기능도 첨가되어 착용할 경우 시원하다는 한지의 질감 느낌도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있다.

또 한지만이 지니고 있는 천연 향기를 선사하면서 최근 소비자들이 즐겨찾고 있는 개성있는 마스크를 제작하고자 연핑크를 비롯 민트, 와인, 그레이 등 5가지의 다양한 컬러 색상을 고루 갖추고 있어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옆면 테두리는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세련된 문양의 곡선디자인으로 제작한데다 장시간 착용해도 흘러내리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흡수성이 탁월한 한지의 특수성으로 안경을 착용해도 김서림을 방지하는데다 착용시 귀가 아프고 붓는 현상을 최소화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 사람들 임수정 이사는 “우리 전통의 국내한지로 만든 ‘반딧불 한지’ 마스크는 착용하는 동안 입냄새의 배임없이 오랜시간 상쾌함을 느끼실 수 있다”며 “좋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잇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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