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매년 7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계기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호국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국 가로기 도열 행사’가 진행되며, 제2충령당 로비에서 국가보훈처 제작 스팟 영상물이 방영이 되고, 원내 LED전광판에는 “위대한 유산, 자랑스런 대한민국”슬로건을 띄울 예정이다.

또한, 6·25전쟁 전쟁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7.22~7.30, 전북119안전체험관),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7.22~7.27, 제2충령당),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7.22~7.27)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영숙 원장은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고 참전국과 유대강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날이니 많은 분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그 취지에 공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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