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202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청소년 수당(청소년드림카드) 정책이 지역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 및 진로 개발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5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해 무조건적인 현금 지원보다 사용 목적을 한정함으로 본래의 정책 의도에 부합되도록 추진됐다.

시는 2021년 지원대상인 만16~18세 청소년 1,557명을 지원 확정했으며 대상 연령에 대한 모든 청소년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중이며, 이미 사용처 122개소 가맹점을 지정했다.

한편,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에 유치된 기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세수를 앞으로도 상당부분 청소년 육성에 할애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