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경로당, 시니어클럽, 노숙인시설 등 복지시설 55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29명으로 꾸려진 점검반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방문일지 작성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 △거리두기 준수 여부 △청소·환기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예방 행동수칙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나온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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