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언택트 중국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지역 유력 바이어 7개사와 군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인 에쎈테크, 삼양화인테크놀로지, 한일온열기 3개사 간 15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됐으며,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했다.
참여업체는 줌(zoom), 위챗(wechat) 등 화상플랫폼을 통해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해외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는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별 타깃 수출유망상품 발굴 결과를 토대로 진성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성약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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