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여름성수기 탐방객의 집중으로 불법·무질서행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16일까지 공원 내 주요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해안가 및 탐방로 일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주차, 출입금지 위반, 반려동물 출입, 취사ㆍ야영, 흡연 등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서승직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성수기 집중단속을 추진하여 올바른 국립공원탐방문화 조성 및 불법․무질서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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